반응형 야구32 뉴욕양키스 애런 저지 61년만에 아메리칸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 기록 또 하나의 대기록이 탄생했다. 올 시즌 최고의 홈런쇼를 터트리고 있는 애런 저지(30, 뉴욕 양키스)가 드디어 아메리칸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이었던 1961년 로저 메리스의 61홈런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동안 상대 투수들이 승부를 피하면서 홈런을 좀처럼 터트리지 못 했던 저지였지만, 한국시간으로 28일 지구 우승을 차지한 뒤 상대 투수들도 정면 승부에 나섰다. 애런 저지는 한국시간으로 29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상대 선발 미치 화이트를 상대로 첫 타석에 들어선 저지는 볼넷을 얻어 출루했고, 이후 연속 안타가 터지면서 1회에만 3점을 얻어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2번째 타석 무사 1, 2루 상황의 찬스를 .. 2022. 9. 29. 알버트 푸홀스 통산 700홈런 금자탑 달성 메이저리그에 또 하나의 역사가 탄생했다. 올 시즌 종료 후 은퇴를 선언한 살아있는 전설 알버트 푸홀스(42)이 드디어 전대미문의 통산 700홈런 달성에 성공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푸홀스를 제외하면 단 3명(배리 본즈(762개), 행크 에런(755개), 베이브 루스(714개)만 가지고 있는 대기록이고, 약물 논란이 있는 배리 본즈를 제외하면 1970년대 이후 청정 타자로는 첫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푸홀스는 한국 시간으로 9월 24일 LA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상대 선발이 좌완 앤드류 히니가 등판하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을 했다. 이 날 경기 전까지 통산 698홈런을 기록 중인 푸홀스였기 때문에 기록 달성은 시간 문제로 보였다. 그러나 지난 17일 신시내티 레즈 전 이후 더블헤더 경기를.. 2022. 9. 24. KBO 한국계 메이저리거 WBC 합류 추진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한국계 선수들을 직접 접촉해 한국 대표팀 승선 의사 타진에 나섰다. 22일 KBO에 따르면 염경엽 기술위원장이 23일 미국으로 건너가 한국에 뿌리를 둔 빅리거들을 만나 2023년에 개막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 대표팀 참가 여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WBC는 올림픽과는 다르게 출전 선수들의 국적과 관계 없이 부모의 출신을 따져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그래서 부모의 국적이 다를 경우 두 나라 중 하나를 선택해 대표로 뛰는 것도 가능하다. 허구연 총재는 6년 만에 열리는 WBC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한국계 빅리거를 국가대표로 선발해 막강한 팀을 꾸리겠다는 구상을 일찌감치 밝힌 바가 있다. 이러한 조치는 국가대표팀의 성적이 최근 치른 국제대회.. 2022. 9. 22. 애런 저지 시즌 60홈런 고지 달성 드디어 대기록이 나왔다. 올 시즌 믿기 힘들 정도로 홈런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30)이 드디어 시즌 60호 홈런 고지를 밟았다. 저지는 이제 양키스 최다 홈런 기록이자, 메이저리그 역대 '약물 청정' 최다 홈런 기록으로 부리는 1961년 로저 매리스가 기록한 61개에 1개를 남겨두고 있어 이 페이스면 조만간 새로운 역사가 또 쓰여질 전망이다. 저지는 21일 미국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홈 경기에서 1번 타자로 출전했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 중이었는데, 9회말 팀이 4:8로 지고 있던 가운데 선두 타자로 들어오게 된다. 상태 투수 윌 크로와의 대결에서 볼카운트 3볼 1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싱커를 잡아당겨 좌월 비거리 137m의 대형 솔로 홈런.. 2022. 9. 21. 이전 1 2 3 4 5 6 ···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