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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3

샌디에이고 김하성 한국인 최초 골드글러브 수상 도전 그야말로 어썸킴이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가을야구 돌풍을 이끌고 있는 김하성(27, 대한민국)이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 내셔널리그 유격수 부문 최종후보 3인에 선정됐다. 이번에 김하성이 수상자로 결정되면, 한국인 최초로 골드글러브를 수상하게 되는 대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 메이저리그(MLB) 사무국과 골드글러브 주관 업체 롤링스는 한국 시간으로 21일 내셔널리그(NL)과 아메리칸리그(AL) 포지션별 골드글러브 후보를 공개했다. 김하성은 여기서 내셔널리그 유격수 부문에 애틀란타의 댄스비 스완슨, 마이애미의 미겔 로하스와 함께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렸다. ​ ​ MLB의 골드글러브는 타격 성적까지 고려해 수상자를 뽑는 KBO와 달리, 포지션별 최고의 수비 실력을 가진 선수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타격이.. 2022. 10. 21.
KBO 한국계 메이저리거 WBC 합류 추진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한국계 선수들을 직접 접촉해 한국 대표팀 승선 의사 타진에 나섰다. 22일 KBO에 따르면 염경엽 기술위원장이 23일 미국으로 건너가 한국에 뿌리를 둔 빅리거들을 만나 2023년에 개막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 대표팀 참가 여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WBC는 올림픽과는 다르게 출전 선수들의 국적과 관계 없이 부모의 출신을 따져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그래서 부모의 국적이 다를 경우 두 나라 중 하나를 선택해 대표로 뛰는 것도 가능하다. 허구연 총재는 6년 만에 열리는 WBC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한국계 빅리거를 국가대표로 선발해 막강한 팀을 꾸리겠다는 구상을 일찌감치 밝힌 바가 있다. 이러한 조치는 국가대표팀의 성적이 최근 치른 국제대회.. 2022. 9. 22.
타티스 금지약물 적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슈퍼스타인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3, 도미니카공화국)가 금지약물 복용 혐의로 8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MLB닷컴은 한국시간으로 13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샌디에이고 유격수 타티스 주니어에게 8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며 "그는 도핑 테스트에서 경기력 향상 물질인 클로스테볼 양성 반응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성명을 내고 "타티스 주니어가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소식에 놀라고 실망스러웠다"며 "우리는 타티스 주니어가 금지약물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하도록 도울 것이다. 선수 자신도 이번 경험을 통해 뭔가 배웠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박찬호에게 한 경기 만루홈런 2개를 친 페르난도 타티스 시.. 202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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