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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2023 AFC 아시안컵 유치 확정 코로나 여파로 중국이 개최를 포기하면서 새로운 개최국을 찾게 된 AFC가 17일 발표했다. 주인공은 카타르로 2011년 이후 12년 만에 다시 아시안컵을 유치하게 됐다. 카타르는 올해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2023 AFC 아시안컵, 2024년 AFC 23세 이하 아시안컵까지 줄지어서 개최하게 되었다. 한편, 63년 만에 아시안컵 유치를 노렸던 한국 축구계의 야심은 무산되고 말았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오늘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집행위원회에서 2023 AFC 아시안컵을 카타르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알렸다. 축구협회는 "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몇 달간 최선을 다했으나 아쉽게 경쟁에서 실패하고 말았다"라며 "열렬한 성원과 기대를 보내주셨던 축구인, 축구팬,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 2022. 10. 17.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박항서 감독 베트남과 5년 동행 마무리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자 쌀딩크라는 별명을 가진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베트남 축구협회는 17일 내년 1월 만료되는 박항서 감독과의 현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하면서 이에 따라 박항서 감독의 임기는 2023년 1월 31일까지로 확정되었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대표팀과의 지난 5년은 제 축구 인생에서 단연코 잊을 수 없는 기억이었다"며 "결과가 좋을 때도 좋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선수들과 협회, 그리고 베트남 국민들께서 무한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오랜 기간 제 임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다시 생각해도 믿을 수 없고 행복했던 5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받았던 사랑이 과분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감독직을 .. 2022. 10. 17.
두산 베어스 이승엽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 그야말로 파격적인 인사가 아닐 수 없다. 두산 베어스가 이승협 sbs 해설위원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고 처음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감독으로는 최대 규모인 총 18억원(계약금 3억, 연봉 15억)에 사인했다. 이로서 이승엽 신임 감독은 허구연 현 kbo 총재에 이어 두번째로 해설위원 출신의 감독이 됐다. ​ 두산은 14일 오전 이승엽 위원을 제11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두산은 슈퍼스타 출신인 이승엽 위원에 역대 신인 감독 최고 대우를 안기며 예우했다. 최근 신임 감독의 연봉이 2억원~2억5000만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이승엽 감독의 연봉 5억원은 최고 대우다. 이승엽 신임 두산 감독은 현역 시절 KBO리그 최고의 홈런 타자로 활약했다. 각종 국제 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 2022. 10. 14.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최단시간 해트트릭 기록 오랜만에 킹 파라오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 리버풀의 명실상부 에이스인 모하메드 살라가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최단시간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전 기록은 2011년 바페팀미 고미스가 세운 8분이었는데 살라가 이번에 6분 12초로 단축하면서 기록이 바뀌게 되었다. 모하메드 살라는 한국시간으로 13일 오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인저스와의 2022/2023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A조 4차전에서 후반 24분 교체 출전했다. 오늘 경기 리버풀은 다윈 누녜스-파비우 카르발류, 호베르투 피르미누, 하비 엘리엇-파비뉴, 조던 헨더슨-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 버질 반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조 고메즈-알리송 베커가 선발로 나섰다. 홈 팀 레인저스는 안토니오 촐락-라이언 켄트, 스콧..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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