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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32

기아 타이거즈 대체 외국인 선수 토마스 패넌 영입 임박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트리플 A인 우스터 레드삭스에서 뛰고 있던 토마스 패넌(28)의 KBO행 입성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그 행선지는 광주가 유력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부상 중인 션 놀린을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패넌은 현재 기아 타이거즈와 최종 협상 중이다. 외국인 선수 시장에서 "계약이 끝났다"는 얘기가 나돌 정도로 마무리 단계로 보인다. 현재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트리플 A(우스터) 소속인 패넌은 계약에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보스턴은 미국 내 구단이 아닌 한국이나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리그 구단이 바이아웃 금액을 매치할 경우 선수를 풀어주거나 빅리그로 올려야 한다. 전해지는 소식에 의하면 바이아웃 금액이 무리할 수준이 아니고 패넌의 메이저리그(MLB) 콜업.. 2022. 6. 22.
KT-한화 트레이드 합의 프로야구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가 금일인 21일 트레이드 합의에 성공했다. 한화는 좌투좌타 외야수 이시원(26, 개명 전 이동훈)을, KT는 우완투수 류희운(27)을 맞바꾸기로 합의했다. 류희운은 천안 북일고 출신으로 2013년 KT의 창단 특별 우선지명 전체 1번으로 입단한 '1호 선수'이다. 좋은 구위를 가졌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항상 제구력이 발목을 잡았기에 1군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였다. 입단 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재활에 집중하다 2016년에 1군 무대를 처음 밟았다. 이후 올 시즌까지 계속해서 기회를 받았지만 통산 74경기에 출전해 5승 8패 1 홀드 평균자책점 7.70으로 부진했고, 올 시즌에도 8차례에 등판했지만 1패 평균자책점 14.29의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이시원은 20.. 2022. 6. 21.
LG, 새 외국인 타자 로벨 가르시아 영입 완료 LG가 새 외국인 타자를 영입 확정했다. LG 트윈스는 5일 "외국인 선수 로벨 가르시아와 연봉 18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도미니카공화국 국적인 가르시아는 1993년생으로 키 183cm, 몸무게 88kg의 신체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우투양타인 내야수로 지난 2018년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맺고 201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후 지난해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거쳐 올해는 시카고 컵스 산하인 아이오와 컵스에서 활약한 가르시아는 41경기에 나와 타율 /295 12 홈런 30타점 OPS 1.013를 기록하며 뜨거운 방망이를 자랑 중이었다. LG 구단은 "로벨 가르시아가 중심타선에서의 장타력과 안정된 내야 수비 능력을 갖춘 스위치 타자로 팀에 필요한 역할을 해줄 .. 2022. 6. 5.
로벨 가르시아, LG트윈스행 유력 시카고 컵스에서 뛰고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로벨 가르시아가 컵스에서 방출되며 LG트윈스행이 유력해지고 있다. 가르시아는 한국시간으로 5일 컵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아이오와 컵스에서 방출 처리됐다. 가르시아는 지난 3월 컵스 구단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고, 줄곧 트리플A에서 빅리그 콜업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방출 처리가 되면서 컵스와의 인연을 정리, KBO리그 행이 임박했고 그 중에서도 LG트윈스 행이 제일 유력하다. LG트윈스는 이번 시즌 전 스토브리그에서 리오 루이즈를 외국인 선수 영입 상한선인 100만 달러에 영입하면서 LG의 약점인 3루 자리뿐 아니라 2루 자리에서도 수비가 되고, 메이저리그에서도 볼티모어 시절 풀타임 3루수로 활약하며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해서 LG의 부족한 장타력을 보.. 2022.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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