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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32

샌디에이고 후안 소토 트레이드 확정 이번 트레이드 시장 최대어인 후안 소토(24)가 트레이드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는다. 메이저리그 대표 소식통인 존 모로시 기자는 한국시간으로 3일 소토의 트레이드 소식을 전했다. 샌디에이고는 소토와 조시 벨, 워싱턴은 맥켄지 고어, 제임스 우드, 잘린 수사나, CJ 에이브람스, 로버트 하셀 3세, 루크 보이트를 얻는 2:6 대형 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당초 1루수 에릭 호스머가 이 딜에 포함될 예정이었으나 호스머가 트레이드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루크 보이트가 이 딜에 포함이 되었다. 이번 트레이드로 샌디에이고는 타선 보강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지명타자였던 루크 보이트의 부진으로 지명타자 자리의 공격력에 의문이 생겼는데 조시 벨까지 영입하면서 단숨에 해결하게 됐다. 워싱턴은 이번 시즌 좋은.. 2022. 8. 3.
롯데 스트레일리 재영입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글렌 스파크맨(30)을 웨이버 공시 후 대체 외국인 선수로 댄 스트레일리(34)를 영입했다. 롯데 구단은 2일 "스트레일리와 총 연봉 40만 달러에 계약했다"라고 발표했다. 스트레일리는 지난 2021년 빅리그 진출을 위해 재계약을 하지 않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올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벡스 산하 트리플 A 리노 에이시스 유니폼을 입은 그는 15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6.3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빅리그 진입을 이루지 못할 채 구단에서 방출됐다. 그리고 지난 31일 스파크맨을 웨이버한 롯데 자이언츠가 빠르게 접근해 한국 무대로 복귀하게 된다. 롯데 측은" 스트레일리는 kbo와 한국 문화, 구단을 이미 경험한 데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가능한 선수".. 2022. 8. 2.
샌디에이고 헤이더 트레이드 영입 김하성의 소속팀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내셔널리그 세이브 1위 조시 헤이더를 영입했다. 한국시간으로 2일 샌디에이고는 헤이더를 데려오면서 기존의 마무리였던 테일러 로저스,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스윙맨 역할을 한 디넬슨 라멧, 좌안 투수 유망주 로버트 개서, 외야수 에스테우리 루이스를 보냈다. 현역 최고 마무리 중 한 명인 헤이더는 올 시즌 1승 4패 29세이브 4.2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7월 16일부터 급격히 무너지며 방어율이 치솟았지만,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다시 안정감을 찾고 있어 성적은 금방 회복될 전망이다. 샌디에이고 AJ 프렐러 사장은 "조시 헤이더는 리그 최고의 마무리 중 하나다. 그는 등판해서 게임을 끝낼 수 있다. 플레이오프와 같은 큰 경기에서도 마찬.. 2022. 8. 2.
삼성 허삼영 감독 자진사퇴 삼성 라이온즈의 허삼영 감독이 8월 1일 자진 사퇴했다. 허삼영 감독은 올 시즌 대권 도전에 나섰으나 9위까지 팀 성적이 떨어지자 부진한 팀 성적에 책임을 지고 7월 31일 롯데 자이언츠전 종료 후 자진사퇴의 뜻을 구단에 전했다. 허 감독은 "최선을 다했는데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삼성 라이온즈 팬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삼성 구단은 심사숙고 끝에 허삼영 감독의 뜻을 수용하기로 하고,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부터 박진만 퓨처스리그 감독이 대행을 맡아 남은 시즌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허삼영 감독은 지난 2019년 9월 삼성 라이온즈 15대 감독으로 취임한 후 2021년 팀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키며 6년 만의 가을야구로 이끌었다. kt 위즈와 타이브레이커 끝에 플레이오프 무대..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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